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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SBS 새 월화극 ‘마이더스’ OST에 참여한다.
강승윤은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장혁, 김희애, 이민정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이더스’에서 엔딩테마곡 주인공으로 낙점, ‘니가 천국이다’라는 곡을 선보이게 된다.
지난해 ‘슈퍼스타K2’ TOP4에 올랐던 강승윤은 본선 무대에서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르며 마초적 매력을 발산, 2주 연속 음원 차트 올킬의 저력을 보이며 음원 파워의 신예로 주목받은 바 있다.
‘본능적으로’ 이후 약 4개월 만에 신곡을 내놓은 강승윤은 동시에 지상파에서 자신의 목소리로 부른 노래를 선보이게 됐다.
'니가 천국이다'는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 김태우의 '사랑비' 등을 작곡한 이현승의 곡으로 극중 김희애와 장혁의 운명적인 만남을 테마로 한 마이너 풍의 감성적인 곡이다. 현란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더욱 남자답고 성숙해진 강승윤의 보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작곡가 이현승은 강승윤과의 작업에 대해 "어린 나이에 비해 내면에 짙은 감성을 갖고 있다. 희소성이 뛰어난 강승윤 만의 보컬 색깔이 이번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승윤의 ‘마이더스’ OST 곡 '니가 천국이다'는 드라마 첫 방영 직후인 23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강승윤. 사진=엠넷미디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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