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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처음 CF모델로 발탁됐다.
22일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는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은 일본 UHA 미카쿠토 ‘e-ma 노도아메(목캔디)’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26일부터 TV CF를 통해 일본 전국의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소녀시대의 일본 첫 광고인 이번 CF는 일본의 유명감독 시마다 오오카이(島田大介)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정지된 상태를 카메라로 촬영하는 ‘아날로그 스톱모션’ 기법을 사용해 소녀시대 멤버들의 다양한 포즈와 실감나는 표정 연기를 담아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이런 연출 기법상 같은 동작을 한 채 정지된 포즈로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없이 촬영에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CF에는 소녀시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Gee’가 CM송으로 삽입, 소녀시대가 일본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소녀시대. 사진=SM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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