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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안철수 공부법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원 안철수 석좌교수는 지난해 6월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54회분에 출연해 자신의 공부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 시대의 멘토 안철수'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 안철수는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려면 매달 새로운 기술이 나올때마다 그것을 익혀야 한다"면서 꾸준함을 강조했다.
이어 공부방법에 대해 안철수는 과거 자신이 잡지사에서 원고마감을 맡았던 것을 예로 들면서 "그 기사는 내가 전혀 모르는 것이었다"라며 "하지만 내가 맡은 일에 있어서 내가 모르는 분야라 할지라도 나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밤을 새서라도 그 일을 완성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철수는 "그렇게 해서 완성하면 정말 죽을만큼 고생을 하지만 결국은 그 분야에 대해 굉장히 잘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철수는 "내가 뭘 잘하는지는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면서 모든 일에 도전과 노력이 기본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역설했다.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안철수. 사진= tvN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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