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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성룡(58)이 키스 스캔들에 휩싸였다.
22일 시엔자이망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성룡과 중국 인기 여배우 서정뢰(38)의 키스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스캔들을 전했다.
그러나 서정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단지 친구 사이의 굿바이 키스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날 성룡의 새로운 식당에서 모임이 있었고, 20명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했다"며 "서정뢰가 술을 조금 마셔서 성룡이 그녀를 배웅하기 위해 따라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보도된 사진은 그저 과장된 것이며, 영상에 찍힌 모습을 본다면 그것은 단지 친구 사이에 '굿바이 키스'란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신문을 본 서정뢰조차도 이 상황을 우스워 했다"고 스캔들을 부인했다.
서정뢰는 중국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여배우였기에 이번 성룡과의 스캔들로 많은 대중이 실망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한다.
[성룡과 서정뢰의 키스 사진. 사진 = 바이두 티에바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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