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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인턴기자] 중국 여배우 서정뢰(37)가 성룡과의 키스 스캔들로 화제다.
22일 시엔자이망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은 일제히 성룡과 중국 인기 여배우 서정뢰(38)의 키스 장면을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두 사람의 스캔들을 전했다.
그러나 서정뢰의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임을 밝히며 "단지 친구 사이의 굿바이 키스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서정뢰는 1974년 북경에서 태어나 북경영화아카데미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1997년 졸업후 영화 '애정마랄탕'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이연걸이 주연해 화제를 모은 '명장'에서 신비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서정뢰의 연출 데뷔작 '아버지와 나'는 동경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 등에서 호평받았으며 연출과 각본, 주연까지 겸한 '미지의 여인에게서 온 편지'로 2004년 제52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연화제 감독상을 수상할 정도로 연출력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서정뢰는 중국에서 순수한 이미지로 대표되는 여배우로써 2009년에는 성룡과 영화 '신주쿠 사건'을 함께 찍은바 있다.
[성룡과 서정뢰의 키스 사진. 사진 = 바이두 티에바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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