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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아스날이 스토크시티에 신승을 거두며 리그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테오 월콧이 부상으로 교체돼 앞으로의 행보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아스날은 24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서 스토크 시티와 2010-2011 프리미어리그 순연경기를 치렀다. 아스날은 지난 21일 FA컵서 3부 리그 팀과 무승부를 거두며 망신을 당했지만 이날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골은 일찍 터졌다. 전반 8분 수비수 스킬라치의 헤딩골로 아스날이 앞서 나갔다. 스킬라치의 골은 그의 프리미어 데뷔골이기도 했다. 상승세를 탄 아스날은 스토크 시티를 몰아 붙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스날은 이후 주전들의 잇따른 부상교체 아웃으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전반 14분 파브레가스가 몸에 이상을 느끼고 벤치로 교체 아웃 신호를 보냈다. 벵거 감독은 서둘러 아르샤빈을 투입했고, 파브레가스는 어두운 표정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후반 23분 공격수 중 가장 활발한 움직임을 보인 월콧이 상대 진영서 발목이 꺾이는 거친 태클을 당해 경기장에 쓰러졌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지만 고통을 호소하는 월콧은 데닐손과 교체 아웃됐다.
결국 경기는 선제골을 잘 지킨 아스날의 승리로 마무리 됐다. 주전들의 부상 아웃으로 고민이 커진 아스날은 오는 28일 버밍엄시티와 칼링컵 결승전을 치른다.
[아스날.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유병민 기자 yoob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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