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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병민 기자] 단돈 9,900원으로 제주도를 갈 수 있다는 소식에 해당 비행사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3월 한 달 간 선착순 99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9900원짜리 특가 편도 항공권을 판매한다. 24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에어부산 홈페이지(www.airbusan.com)에 방문자가 폭주해 서버가 다운됐다. 25일 11시부터 9900원짜리 티켓 예약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순식간에 방문자가 몰렸기 때문.
'9,900원' 해당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노선이며 인터넷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예약 하고 발권하는 경우에 한한다.
에어부산은 앞서 지난달 제주항공이 1만원권 제주 노선 티켓을 판매했을 때도 인기가 높았다.
한편 에어부산은 김포-제주 노선의 첫 취항을 기념해 3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김포발 제주행 탑승고객 중 만 1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제주 테지움 2인 무료입장권과 제주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2인 무료입장권, 테디캐릭터 열쇠고리 등 3종 세트를 선물한다.
또 오는 3월 2일 김포-제주 노선에 새롭게 취항하며 한달간 전편에 대해 60% 할인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에어부산 특가 포스터. 사진 = 에어부산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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