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온갖 화제와 루머를 뿌리며 결국 뉴욕 닉스 유니폼을 입은 카멜로 앤서니(27)가 뉴욕 데뷔전에서 맹활약해 홈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다.
앤서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10-11시즌 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출장해 뉴욕과 매디슨스퀘어가든 데뷔전을 치렀다. 앤서니는 27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114-108 승리를 이끌어 기대에 부응했다.
앤서니는 처음 코트에 들어섰을 때부터 관중들과 일일이 손뼉을 맞추며 열광적인 인기를 실감했고 선수 소개 때는 관중들이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는 장관을 연출했다. 패트릭 유잉 이후 최고 스타의 입성에 뉴욕 팬들이 얼마나 목 말라왔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날 앤서니와 함께 선발 출장해 2008-09시즌 이후 2년만에 동부 콘퍼런스로 돌아온 천시 빌럽스도 21점 8어시스트로 경기를 진두지휘해 역시 뉴욕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앤서니와 빌럽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뉴욕은 3연승을 달리며 동부 콘퍼런스 5위 애틀랜타 호크스에 4게임차로 따라붙어 상위권 진입에 가속을 붙였다.
[뉴욕 닉스 데뷔전을 치른 카멜로 앤서니.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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