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삿포로서 '겨울연가'의 추억 만끽…우윳빛 피부 공개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최지우가 설경을 배경으로 하얀 우윳빛 피부를 공개했다.

최지우는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매거진'과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화보 촬영을 위한 준비과정부터 삿포로의 아름다운 설경에서 펼쳐진 촬영 현장과 각종 이벤트 행사에 참석해 바쁜 일정을 보내는 최지우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에서 보듯 앞머리를 자른 최지우는 제 나이같지 않은 동안을 과시했다. 또 눈밭을 누비며 스태프들과 눈싸움을 하는 등 아이처럼 순수한 최지우의 모습도 포착했다. 마치 배용준과 찍었던 '겨울 연가'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드라마 밖에서 보는 최지우의 패션 스타일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전망. 공항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시크한 스타일로, 행사장에서는 청순하면서도 매혹적인 미니 드레스로 연출했다.

일본에서 펼쳐지는 최지우의 순수한 아름다움은 24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최지우. 사진 = 온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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