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강지훈 기자] 26일 서울 삼성과 전주 KCC가 맞붙은 전통의 라이벌전이 올 시즌 최다관중을 동원했다.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2010-11시즌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경기는 올 시즌 최다 9734명을 동원했다. 종전 최다는 지난 13일 인천 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창원 LG전으로 8646명이었다.
이날 경기는 삼성의 창단 33주년 기념일로 삼성 선수단은 실업팀 '삼성전자' 시절 유니폼을 입고 나와 화끈한 공격농구로 100-86 완승을 거둬 홈 팬들의 열기에 보답했다. 가수 인순이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3점슛 8개를 터트린 이승준(오른쪽 위).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