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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선발대회에서 당찬 모습의 권리세
25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가수 이은미의 파격적인 결정으로 파이널리스트 20인에 남게된 권리세 양이 화제다.
권리세는 방송 초반부터 2009년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방송 중간에는 몇 번이나 탈락의 위기를 넘기기도 했으나, 25일 방송에서 최종 위대한 탄생 멘토스쿨 입학자 20인에 합격하면서 앞으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권리세는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동포 출신으로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대회 참가자 중 최연소인 18세로 진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당시, 자기 소개 코너에서 "일단 노래한 곡 부르고 시작하겠다"며 팝송을 뽑아내 당돌한 매력을 선보였고, 진에 선발되고 난 후에는 "내 꿈은 가수. 이 찬스를 살려서 꿈을 이루고 싶다"라며 당찬 소감이 눈길을 끌었다.
벌써 2년 전의 일이지만 당시 수상소감 그대로, 권리세는 위대한 탄생을 통해 가수의 꿈에 한발짝 다가가게 되었다.
당시, 일본 진으로 뽑힌 권리세는 2009년 7월 8일에 열린 제 53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하여 해외동포상을 수상했다.
글 = 안민정 기자. 사진 = 이승렬 기자
유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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