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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말더듬이 영국왕의 치료기를 다룬 ‘킹스 스피치’가 오스카상 작품상과 남우 주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하며 최고의 영화로 거듭났다.
27일(이하 현지시각) 오후 5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킹스 스피치’ 는 최고 영예의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날 작품상 후보로는 ‘블랙스완’, ‘파이터’, ‘인셉션’, ‘에브리바디 올라잇(원제:키즈 아 올라잇)’, ‘킹스 스피치’, ‘127시간’, ‘소셜 네트워크’, ‘토이스토리3’, ‘트루 그릿’, ‘윈터스 본’ 무려 10편의 작품이 이름을 올려 경합을 벌였다.
‘킹스 스피치’는 작품상 외에도 남우 주연상, 감독상, 각본상 4개 부문을 수상하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과 함께 최다 수상의 기쁨도 누렸다.
한편 ‘소셜 네트워크’는 3개 부문 수상에 만족해야 했다.
또 관심이 모인 남녀 주연상에는 콜린 퍼스와 나탈리 포트만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콜린 퍼스는 ‘킹스 스피치’로 남우 주연상을 수상했고, 나탈리 포트만은 ‘블랙스완’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콜린퍼스는 영국에서 열린 64회 아카데미상에서도 남우 주연상을 수상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내게 됐다. 나탈리 포트만 또한 나탈리 포트만은 앞서 전미비평가협회와 골든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올해 영화관련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싹쓸이 했다.
한편 이날 아카데미상 시상식에는 ‘127시간’의 제임스 프랭코와 앤 헤서웨이가 진행자로 나서 깜찍하고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품상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남우주연상 - 콜린 퍼스(킹스 스피치)
▲여우주연상 - 나탈리 포트만(블랙 스완)
▲남우조연상 - 크리스찬 베일(파이터, The Fighter)
▲여우조연상 - 멜리사 레오(파이터, The Fighter)
▲감독상 - 탐 후퍼(킹스 스피치)
▲각본상 - 킹스 스피치(The King's Speech)
▲각색상 -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촬영상 - 인셉션(Inception)
▲미술상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분장상 - 울프맨(The Wolfman)
▲의상상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Alice in Wonderland)
▲작곡상 -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주제가상 - 위 빌롱 투게더(We belong Together, 토이스토리3)
▲음향상 - 인셉션(Inception)
▲음향편집상 - 인셉션(Inception)
▲시각효과상 - 인셉션(Inception)
▲편집상 -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
▲외국어영화상 - 인 어 베터 월드(In a Better World, 덴마크)
▲단편영화상 - 갓 오브 러브(God of Love)
▲단편애니메이션작품상 - 더 로스트 씽(The Lost Thing)
▲장편애니메이션작품상 - 토이스토리3(Toy Story3)
▲단편다큐멘터리상 - 스트레인저 노 모어(Stranger no more)
▲장편다큐멘터리상 - 인사이드 잡(Inside Job)
[사진 = 위로부터 킹스 스피치, 콜린퍼스- 나탈리 포트만 gettyiamgeskorea/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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