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소라 인턴기자] '드림하이' 김수현이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여장사진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진행 신현준,이시영)'에서는 '드림하이'의 주인공 김수현과의 게릴라 데이트를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화제를 모았던 김수현의 여장사진에 대해 질문하자 "장난으로 가발을 써봤다가 예뻐지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며 "그래서 포토샵을 해 눈을 키운 후 인터넷에 올렸다"고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재된 사진 속 김수현은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새초롬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사진에는 청순한 모습의 완벽한 여자로 분한 김수현이 담겨있어 당시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방송 후 시청자게시판에는 "진짜 선남선녀다", "김수현이 여자로 태어났으면 진심 대쉬했을 것", "남자가 여장을 해도 청순할 수 있구나", "포토샵해도 안되는 얼굴은 영원히 안된다. 김수현 너무 멋지다"등의 다양한 의견이 쇄도했다.
[김수현 여장. 사진 = KBS 방송 캡쳐]
김소라 인턴기자 sor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