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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천재소년'으로 알려진 송유근 군이 오랫만에 방송에 출연해 부쩍 자란 모습을 공개했다.
송유근 군은 8일 KBS '아침마당'에 스승 박석재 박사와 함께 출연해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천문우주과학 분야 석·박사 통합 과정을 밟고 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1997년 생인 송 군은 2004년 만 6세의 나이로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입학해 3개월 만에 졸업하고 2006년 인하대학교 자연과학계열에 입학하는 등 '천재소년'으로 명성을 떨쳤다.
또한 2005년 당시 송 군의 사연이 '인간극장'을 통해 방송돼며 장안에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후 송 군은 인하대를 자퇴하고 2009년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 했다.
이 날 방송에서 송유근 군의 부쩍 성장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키가 172cm까지 자란 송유근 군은 2005년 방송당시의 어린 모습은 거의 사라지고 한층 성숙해진 외모를 보였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아주 훤칠하니 멋있어 졌다" "유치원생 송유근의 모습이 눈에 선한데 벌써 15살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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