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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영록 기자] 방송인 현영이 정형돈에게 오빠라고 불렀던 사연을 밝혔다.
현영은 4일 방송된 SBS '밤이면밤마다'에 출연해 6개월 이상 정형돈에게 오빠라 불렀었다고 밝혔다.
현영은 "늦은나이에 데뷔해서 5살이나 어린 81년생으로 활동했다. 그래서 정형돈씨를 보고 "형돈오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라고 이에 대해 말문을 열였다.
그는 이어 "당시 정형돈이 나에게 오빠노릇을 하며 "오늘 오빠랑 녹화했다고 일기에 써야한다"는 등 느끼하게 굴었다"고 전하면서 "앞에서는 웃었지만 뒤로돌아 '놀고있네'라고 생각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영외에 아이유, 민효린, 간미연, 강수지 등이 출연해 각자의 끼와 입담을 자랑했다.
[사진 = SBS 방송 캡쳐]
유영록 인턴기자 yy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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