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KBS 차다혜 아나운서의 ‘주말프로그램 예고’가 ‘예능뉴스’라고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프로그램 예고를 진행하는 차다혜 아나운서는 매 예고마다 콘셉트를 바꿔가며 등장하는 뉴스 형식의 방송예고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차 아나운서는 단정한 정장차림의 전형적인 아나운서 모습으로 진행을 이어가다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예고에서는 간편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반전을 선사했으며 ‘다큐멘터리 3일’ 예고에서는 노란 후드티를 입고 코믹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녀는 다시 단아한 모습으로 돌아와 시청자들을 향해 윙크를 하고 손거울을 보고 머리를 넘기는 행동을 취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파격적이다. 뉴스도 예능화?”, “다음 예고편이 기다려진다”, “예능뉴스의 탄생”, “아나운서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방송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