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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팝스타 리한나(23. Rihanna)나 미국 빌보드 차트 역사상 최연소로 10곡의 노래를 정상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다.
유니버설 뮤직에 따르면 리한나의 새 싱글 ‘S&M’은 21일 밤(한국시각) 발표되는 4월 30일자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리한나는 지난 7일 발표한 ‘로우드’(LOUD)의 첫 번째 싱글 ‘온리 걸’(Only Girl)과 두 번째 싱글 ‘왓츠 마이 네임?’(What’s My Name?) 모두 정상을 밟은데 이어 ‘S&M’까지 1위를 차지한 것.
리한나는 지난 2005년 1집 ‘뮤직 오브 더 선’(Music of the Sun)을 발표하고 팝 시장에 데뷔, ‘엄브렐라’(Umbrella) ‘SOS’ 등을 히트시키며 팝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리한나는 불과 데뷔 6년 만에 그것도 만으로 23세의 나이에 빌보드 차트 역사상 10곡을 싱글 정상에 올려놓는 최연소 아티스트가 됐다.
또한 지난 12일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이 곡의 리믹스 버전 ‘S&M Remix’ 역시 공개 직후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리한나는 오는 5월 22일 미국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빌보드 뮤직 어워드’ 수상 후보 최다인 18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 차트 역사상 최연소로 10곡의 노래를 정상에 올려놓은 팝스타 리한나. 사진 = 유니버설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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