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몸매' 지나, 화보로 '70년대 디바' 완벽 재현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가수 지나(G.na)가 화보를 통해 ‘70년대 아티스트로 완벽 변신했다.

지나는 매거진 슈어 5월호 ‘some like it hot’ 화보에서 ‘1970년대 디바’를 재현하는 콘셉트로 클래식한 느낌의 섹시함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컷을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1970년대 앤디 워홀과 비앙카 재거, 제리 홀 같은 최고의 스타와 아티스트들이 혼재하던 전설적인 클럽 '스튜디오 54'를 연상시키는 배경을 콘셉트로 진행돼 전체적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그런 분위기에서 포즈를 잡은 지나는 한 컷 한 컷마다 자유롭고도 과감한 포즈, 깊어진 시선처리 등으로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지나는 단순한 섹시를 넘어 한층 더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하며 클래시컬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70년대 스타들을 완벽히 표현했다.

특히 ‘황금비율’, ‘몸매 종결자’, ‘미친 몸매’ 등의 수식어가 따라붙는 지나는 환상의 바디라인을 그대로 드러내는 드레스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한편 지나는 정규 앨범 1집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새 앨범 준비에 돌입했으며, 방송 및 CF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나. 사진=슈어]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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