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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이진 아나운서가 오상진 아나운서의 뒤를 이어 MBC FM4U '굿모닝 FM'의 진행을 맡는다.
MBC는 4일 "오는 9일부터 MBC 라디오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시행한다"며 "미스코리아 출신의 이진 아나운서가 '굿모닝 FM'의 새 진행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진 아나운서는 2007년 제51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를 차지했으며 MBC 입사 전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국보급 미모 엄친딸'로 출연하는 등 이색적인 경력의 소유자다. 특히 입사 4개월만에 MBC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로 파격 발탁된 바 있다.
한편, MBC는 이번 라디오 봄철 개편에서 신해철의 '고스트스테이션'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이진 아나운서.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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