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감독님과 대화를 많이 했다. 제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주셧다. 몸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보다 휴식을 많이 취했다.
아침에 일어나 잘때까지 스스로 노력했다. 투입됐을 때 초반에는 몸상태가 좋지 않았다. 패스미스도 많이 나왔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더욱 감사함을 느낀 경기.
심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귀국했다. 한국에서도 우을증이 있었다. 심란한 마음을 털어낸 계기가 됐다. 너무나 기쁘다.
교체로 들어가 힘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힘들지만 침투했고 신기하게도 공이와서 골로 연결됐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느낌.
2년동안 휴식을 못해 쉬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귀국했다. 그래서 쉬었던 것이 사실이다. 서울에서 몇몇 선수들과 운동했는데 몸상태가 안좋아 스스로 노력했다.
내년도 만만치 않은데? 4달 동안 짧았던 시간이지만 많은 생각을 했다. 살아남지 못하면 갈곳이 없다고 생각했다. 원했던 해외진출에 성공했는데 생각보다 힘들었다. 나는 더 큰 꿈을 꾸고 있는 사람이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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