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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아놀드 슈왈제네거(64)의 불륜 행각이 발각된 데 이어 이번에는 그의 부인 마리아 슈라이버(55)의 부적절한 만남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마리아 슈라이버가 위로라는 단어를 보노에게 얻었다"며 데이트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마리아 슈라이버는 최근 자신의 남편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가정부와의 외도로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결혼 25년만에 별거에 들어갔다.
이 매체는 이러한 충격에 실의에 빠져있던 슈라이버도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페에서 오랜만에 미소를 지으며 한 남자와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상대는 그룹 'U2'의 싱어송라이터 보노로 전해졌다.
데일리메일은 "51세의 록커 보노가 나타나 박식한 단어로 슬픔에 잠긴 슈라이버를 위로했다. 또 그녀의 팔을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며 진정시키는 장면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아일랜드 출신의 보노는 1980년 그룹 'U2'로 데뷔했으며 본명은 폴 데이빗 휴슨이다. 그는 각종 기부와 자선활동, 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으로도 유명하며 2007년에는 자선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 'KBE 작위'를 받았다.
[사진 = 영국 데일리메일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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