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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소설가 이외수가 아내와 함께 사교댄스에 도전했다.
SBS플러스와 SBS E!TV에서 방영되고 있는 MC 박미선, 이봉원의 이혼 극복 댄스 솔루션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위기 부부들을 위한 일일 멘토로 출연한 이외수는 댄스멘토 박지은의 지도 아래 미스 강원 출신 아내 전영자씨와 함께 댄스를 배웠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외수는 위기의 부부들과 함께하는 댄스 솔루션 시간에서 남다른 댄스열정으로 보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외수는 댄스멘토 박지은에게 격찬을 받기도 하는 등 그간 숨겨왔던 댄스실력을 여과 없이 공개했다.
가정파탄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미워도 다시 한 번’을 찾은 부부들은 결혼 36년차 이외수, 전영자 부부가 전하는 진심어린 조언과 멘토링을 들으면서 “1박 2일 동안 인생에 길이 남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입을 모았다.
이혼위기 부부들과 이외수의 만남과 방송에서 공개된 적 없던 이외수의 숨겨진 댄스 실력은 오는 17일 밤 12시 SBS플러스와 SBS E!TV ‘미워도 다시 한 번’에서 공개된다.
[아내와 함께 댄스를 배우는 이외수(왼쪽). 사진=SBS 플러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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