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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수현이 최동훈 감독의 신작 ‘도둑들’ 촬영차 26일 홍콩으로 떠난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수현이 최근 크랭크인한 영화 ‘도둑들’ 촬영차 26일 홍콩으로 출국한다”고 전했다.
김수현을 비롯한 ‘도둑들’ 팀은 홍콩 및 마카오 등지에서 약 1개월간 촬영을 진행한다.
영화 ‘도둑들’에 김수현은 한국팀 도둑 5인방의 막내인 ‘잠파노’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드라마 ‘드림하이’ 등으로 20대 초반 남자 배우들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김수현의 존재감을 스크린에서도 과시한다는 계획이다.
최동훈 감독의 네 번째 작품인 ‘도둑들’에는 김수현을 비롯해 전지현, 김혜수, 이정재, 김해숙,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한편 부상한 김수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최고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출연 중인 캐논, 도미노피자, SK텔레콤, 스프리스 광고를 비롯해 남자 배우 최초로 화장품 브랜드 SK2 모델로 얼굴을 비쳐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김수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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