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평창 올림픽 유치에 "7년 후 애 셋 데리고 평창행?"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평창이 선정된 것에 대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7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배탈나서 화장실 들락거린 덕에 여행지에서도 평창 확정소식 들었네요. 축하축하!!!!"라며 "이제 7년후에 애 셋 데리고 가기만하면 되나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네티즌들 역시 "3번만에 평창이 됐다" "정말 기쁘다" "2018년 평창가면 윤종신씨 만날 수 있는 것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평창은 6일 밤 12시 20분(이하 한국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23회 IOC총회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서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유치를 확정지었다.

[윤종신.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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