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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록밴드 부활의 리더 김태원이 2AM 멤버 정진운에게 기타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김태원은 21일 정진운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지원이의 다이어리’ 영상을 통해 “우리나라 록 그룹계의 계보를 이어라”라며 각별한 후배 사랑을 표했다. 김태원이 이처럼 정진운에게 힘을 불어 넣어준 것은 정진운이 오는 31일 지산밸리 록페스티벌에서 록커로 변신,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 때문.
김태원은 특히 싸인 기타를 정진운에게 선물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김태원은 한편 2AM에 대해 “조권과는 예능 코드가 맞고, 정진운과는 음악 코드가 맞다”며 너스레도 떨었다.
[김태원과 2AM 정진운. 사진 = 빅히트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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