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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오는 10월 '2011-2012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여자부 신인드래프트가 개최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월 2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여자부 신인드래프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총 32명의 고등학교 및 실업팀 선수가 참여한다.
이번 드래프트 강력한 1라운드 1순위는 장영은(센터·경남여고)이다. 180cm 신장인 장영은은 레프트와 센터 포지션이 가능한 선수다. 2010년 동아시아, 2011년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냈다. 이밖에 최유정(센터·중앙여고), 곽유화(레프트·선명여고) 등도 1라운드 지명이 유력하다.
한편 2008-2009시즌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했지만 각 구단으로부터 지명을 받지 못해 실업팀에서 활동한 유희옥(센터)도 이번 드래프트에 참여했다.
[장영은. 사진제공 = FIVB]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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