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탤런트 한은정과 티아라 효민 주연 영화 '기생령'의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됐다.
'기생령'은 부모의 잔혹한 죽음을 목격한 소년 빈(이형석 분)을 돌보게 된 서니(한은정 분)와 동생 유린(효민 분)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과 빈을 둘러싼 충격적 진실을 그린 공포영화다.
무겁고 어두운 공포영화 촬영 임에도 화기애애한 현장스틸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공개 스틸에는 다음 씬 촬영을 기다리며 스태프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 한은정과 수건으로 몸을 돌돌 만 채 입을 삐죽거리는 효민의 모습이 보인다.
또 영화 속 섬뜩한 모습과는 달리 해맑게 웃고 있는 이형석의 미소는 촬영 틈틈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배우들의 모습에서 편안한 촬영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어 집중해서 자신의 촬영 장면을 모니터 하는 한은정,효민과 카메라로 자신을 모니터 하며 웃고 있는 노민우의 모습까지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한편 '기생령'은 5일 개봉하여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기생령' 미공개 스틸.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