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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유재석이 배우 신세경의 4차원 예능감에 혀를 내둘렀다.
신세경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제주도 특집 녹화에 참여해 적극적인 태도로 활영에 임해 숨겨둔 예능감을 발휘했다.
제주도 곳곳을 배경으로 벌인 레이스 대결에서 신세경과 한 팀으로 미션을 수행하던 유재석은 미션 장소에서 마주친 런닝맨들에게 "알고보니 신세경씨가 보통내기가 아니더라'라는 말로 신세경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런닝맨 멤버 이광수는 "신세경과 시트콤 촬영도 함께하면서 자주 연락하는 사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신세경은 "이광수와 나는 애매한 관계"라고 설명하며 이광수에게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하게 했다.
당황한 이광수는 신세경에게 "네 생일 전 전주에 내 생일이었다"라고 말했고 신세경은 "그렇게 따지면 끝도 없다"라는 말로 응수했다.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런닝맨들을 사로잡은 신세경의 활약상은 21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된다.
[유재석(왼쪽)-신세경.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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