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내 이상형은 편안한 수다쟁이"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편하게 대화할수 있는 사람이 좋아요"

'국민요정' 박정현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털어놨다.

박정현은 최근 진행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생긴 것을 떠나 개인적으로 수다 떠는 것을 좋아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긍정적 마인드에 착하면 금상첨화"라고 덧붙였다.

박정현은 배우 이동욱이나 개그맨 김태현 등 잇따라 남자스타들이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은데 대해 밝혔다. 그는 "애기는 많이 들었지만 바쁜 스케줄 때문에 솔직히 실감을 하지 못한다"면서 "주변의 질문과 달리 주변은 늘 조용하다"고 말했다.

또 노래외에 다른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있음을 전했다. 그는 "연기는 큰 관심이 없지만 뮤지컬은 언제가 해보고 싶다"면서 "전공인 영문학을 살려 글도 언제간 써볼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더불어 아이비리그 수재로 알려진 그는 공부 잘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공부 잘하는 비결은 따로 없으며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대충하기보다는 뭐든지 목숨을 건다는 자세로 하면 좋은 결과를 이루는것 같다"고 밝혔다.

박정현과의 유쾌한 데이트는 '독특한 연예뉴스'는 19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박정현.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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