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손흥민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출전 예고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의 바이에른 뮌헨전 출전이 유력해졌다.

함부르크는 1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출전 명단을 예고했다. 함부르크는 20일 오후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011-12시즌 분데스리가 3라운드를 치른다.

함부르크는 바이에른 뮌헨전에 대해 손흥민과 토레가 공격수로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린콘, 베스터만, 야롤림, 얀센이 미드필더로 출전할 것으로 예고했다. 반면 페트리치는 이번 경기서 결장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손흥민은 올시즌을 앞두고 치른 프리시즌 컵대회서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두골을 터뜨린 경험이 있다. 지난 2라운드서 베를린을 상대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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