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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지성이 게릴라 팬미팅을 가졌다.
지성은 지난 27일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극본 권기영, 연출 손정현) 촬영이 진행된 서울 종로의 한 커피숍에서 현장에 모여든 수백 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은 극중 지헌(지성 분)과 은설(최강희 분)이 커피사업을 위해 커피 전문점을 찾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고 인근 팬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결국 지성은 바깥에 운집한 수백명의 팬들과 함께 즉석 게릴라 팬미팅을 가졌다.
또 커피숍 안에서는 30 여명에 이르는 지성 팬클럽 회원들이 '보스를 지켜라' 제작진을 위해 바람막이 옷 150여벌과 케이크를 마련해 깜짝 파티를 열었다.
지성은 "촬영스케줄이 빠듯해서 여러분들과 긴 시간을 가지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드라마 시청률이 잘 나오고 있는 것은 모두 시청자분들, 그리고 여러분들의 든든한 성원이 있기 때문이다. 정말 감사하고 힘이 절로 난다"며 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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