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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인턴기자]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한 정소라의 영어 인터뷰가 눈길을 끌었다.
2011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한 정소라는 28일 미스유니버스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어인터뷰 영상에서 당찬 답변으로 관심을 모았다.
그는 "외계 다른 생명체를 믿는가"라는 질문에 "믿는다. 어릴 적에 U.F.O.를 본 적이 있다 영화 'E.T'도 근거가 있기 때문에 만들어졌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자보다 여자가 유리한 점은 뭐가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모든 남자들이 그렇게 생각하진 않아도 대부분 남자들은 여자에게 약한 것같다"고 센스있게 말했다.
또 그는 "만약 동물이 된다면 뭐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코끼리"라고 답하기도 했다.
정소라는 재치있는 답변 뿐 아니라 시원한 이목구비와 환한 표정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영상 속 그는 풍성하고 굵은 웨이브머리를 하고 볼륨감이 드러나는 드레스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한편 정소라는 2010 미스코리아 진으로 2011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참가했다.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참가한 정소라. 사진, 영상 = 유튜브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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