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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대구 김용우 기자] 김덕현(광주시청)이 남자 세단뛰기서 부상을 당해 멀리뛰기 결선 참가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덕현은 2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세단뛰기 예선전서 세 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하고 탈락했다.
특히 3차 시기 도중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덕현은 3차 시기서 모래 바닥으로 착지할 때 왼쪽 발목을 접질렀다.
병원에서 부상이 심한 것으로 나오면 오늘 오후 7시 20분으로 예정되어 있는 멀리뛰기 결선 참가는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김덕현은 구급차를 타고 경북대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부상 당한 김덕현. 사진 = 대구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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