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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슈퍼스타K3’에 가수 김태우 닮은꼴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뽐냈다.
2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의 중국 예선에 god 데뷔 초기 시절 김태우를 연상케하는 참가자 하오준칭(18)이 등장했다. 마침 심사위원석에 앉아있던 김태우는 “(박)진영이형이 절 처음 봤을 때 이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덩치도 크고 눈도 작고”라며 하오준칭에 대한 첫인상을 전했다.
또 김태우는 “전 이정도 (외모가) 되는데 12년이 걸렸다. 사실 비주얼도 너무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다. 근데 하오준칭은 노래로 끝을 내야한다”며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밝히고 엄지를 치켜들기까지 했다.
하오준칭은 웨스트라이프의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불렀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소화하는 하오준칭의 모습에 심사위원은 눈을 떼지 못했다.
심사위원들은 “노래를 아주 잘한다”, “목소리 톤이 너무 좋다”고 호평하며 합격을 선사했다.
[하오준칭(위)-김태우. 사진=Mnet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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