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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현빈(29·본명 김태평)이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제 3회 서울수복기념 해병대 마라톤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9·28 서울수복의 감격을 되새기며 달리는 해병대 마라톤 대회로 이날 행사에는 현재 백령도 해병대 6여단서 복무 중인 현빈이 해병대 모범장병 400여명과 함께 참석, 6.25km 코스를 달렸다.
또한 현빈과 함께 해병대 선배 김흥국과 정석원도 참석 뜨거운 해병대 전우애를 과시했다.
특히 25일은 현빈의 서른번째 생일로 수백여명의 팬들이 현장을 찾아 그의 생일을 축하했다.
팬들은 현빈이 한강시민공원에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성을 지르며 반겼으며, 현빈의 얼굴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몰려들며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현빈은 오는 30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되는 제 22회 해병대 군악대 정기연주회에서 생애 첫 MC를 맡을 예정이다.
[현빈.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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