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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시아 남자 골프 선수로는 최초로 미국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세운 프로 골퍼 양용은 선수가 가수 이승철을 위해 '해피투게더 특집! 스타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6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특집! 스타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이승철 최측근의 입을 통해 그를 둘러싼 소문과 오해에 대해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양용은 선수가 이승철의 절친으로 직접 촬영장을 방문하자 다른 출연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양 선수는 "대회 때문에 미국에 갔다가 한국에 오자마자 이승철을 위해 출연하게 됐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그는 "25년 전부터 이승철의 팬이었는데 이승철 또한 자신의 팬이라며 직접 연락을 해 와서 그 때부터 콘서트도 다니고 부부 동반으로 식사도 함께 할 정도로 친하다"고 밝혔다.
이 날 양용은 선수 이외에도 윤미래, 김현욱 아나운서 등 평소 예능에서 보기 힘든 사람들이 출연해 이승철의 술버릇에 관해 폭로전을 펼쳤다. 방송은 6일 오후 11시 15분 '해피투게더 특집! 스타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이승철과 친분 과시한 양용은. 사진 = gettyimagesskorea/멀티비츠]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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