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정규 시즌을 마감한 양승호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둔 것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지난 9월 30일 사직 두산전부터 4연승 행진을 이어나가며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었다.
경기 후 양승호 감독은 "마지막 경기 승리로 유종의 미를 거둬서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플레이오프 준비를 잘 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한화 한대화 감독은 "오늘 경기에 져 아쉽지만 내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 양승호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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