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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 섰던 혼성그룹 투투 출신 쇼핑몰 CEO 황혜영이 선행에도 발벗고 나섰다.
황혜영은 장애인 재활 단체 푸르메재단의 치과 진료 사업인 '미소 원정대' 봉사로 참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6일 오전 서울 역삼동 해냄복지회에서 장애인 환자들의 치료를 도운 황혜영은 자신의 쇼핑몰을 통해 얻은 일부 수익금을 서울 상암동에 개원 예정인 장애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건립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 신촌 현대백화점에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상품 1000여점을 기증했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혜영은 민주당 부대변인으로 활동 중인 김경록씨와 오는 23일 화촉을 밝힌다.
[미소 원정대 봉사활동에 참여한 황혜영. 사진 = 아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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