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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게임 퍼블리싱 업체 '톡톡플러스'는 자사에서 서비스하고 게임개발사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 중인 체인징 MMORPG '라임오딧세이'의 프리오픈 베타서비스(이하 프리 OBT)를 오늘(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 OBT에 참여를 원하는 게이머는 '라임 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http://lime.toktokplay.com)'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테스트 일정에 자유롭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원 제한이 없는 만큼 즉석에서 프리 OBT 테스터로 선정된다. 특히 4일간 플레이한 데이터는 11월경으로 예정돼 있는 오픈 베타 서비스에 고스란히 반영돼 고레벨 컨텐츠를 향한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톡톡플러스'와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측은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마지막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프리 OBT에 많은 의미를 부여 안정된 게임 환경을 제공하는데 무게를 둠과 동시에 새로운 종족과 신규 시스템 확장 등을 통해 게임성에 대한 최종 검증에 힘쓸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프리 OBT 내용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우선 '휴먼'과 '투르가'에 이어 새로운 종족 '팜'이 공개된다. 팜은 호기심 가득한 얼굴에서 앙증맞음이 물씬 풍기는 소인(小人) 종족으로서 바라만 보고 있어도 흐뭇한 미소를 띠게 할 귀여운 외모가 특징이다. 이번 프리 OBT를 통해 게임 내 '귀요미 종결자'로 활약할 팜이 추가됨에 따라 라임 오딧세이 게이머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아울러 캐릭터의 애완동물인 '펫' 또한 귀가 큰 코끼리인 '덤버'나 자그마한 아기곰을 컨셉으로 한 '사막 베어'등 10여가지에 이를 만큼 종류가 한층 다양해지며, 여기에 기존까지 주변을 따라다니기만 했었던 단조로운 패턴을 벗어나 전투나 생활 직업에 이로운 버프 효과를 부여하는 기능적인 요소가 포함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 시리우스엔터테인먼트]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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