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재보선 최종투표율 48.6%…서초구 53.1%로 1위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8시에 마감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최종투표율이 전체 유권자 837만 4067명 중 407만 81명이 투표, 48.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서울 지역구별로는 서초구(53.1%)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노원구(50.3%)와 마포구(51.1%), 양천구(50.4%), 동작구(50.8%), 송파구(50.2%) 투표율이 각각 50%를 넘었다. 전국 42곳에서 펼쳐진 이번 재·보궐선거 전체 투표율은 45.9%를 기록했다.

[박원순(왼쪽),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사진 = 원순닷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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