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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 교통 법규를 위반한 모습을 그대로 방송했다며 일부 네티즌으로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방송된 '하이킥3'에서는 극중 안종석(이종석 분)과 김지원이 스쿠터를 타고 바람을 쐬러 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스쿠터가 중앙선을 넘어 정상 차로로 들어서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일부 네티즌이 중앙선 침범이라며 교통 법규 위반을 지적하고 나섰다. 실제 중앙선 침범은 벌점 30점에 벌금 6만원이 부과된다.
네티즌은 "너무 빡빡한 지적"이라고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엄연한 법규 위반인데 제작진에서 편집에 신경썼어야 했다"고 지적하는 등 의견이 엇갈려 논란을 낳고 있다.
[사진 = 논란을 빚은 '하이킥3'의 중앙선 침범 장면]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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