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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타블로가 힘든 시기를 견뎌낸 심경을 고백했다.
타블로는 최근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지금 행복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타블로는 "지난 2년이 20년처럼 느껴진다"며 "나에게는 지금이 완벽하게 다시 시작해야 하는 때다. 새로운 회사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음악을 하면서 조금씩 내 자신을 다시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재미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타블로는 첫 솔로 앨범 '열꽃'을 준비하게 된 계기와 과정, 각 노래에 담긴 의미, 그 당시의 느낌과 감정 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리고 뮤지션으로서 음악에 대한 애정은 물론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함께 내비쳤다.
[타블로. 사진 = 하퍼스 바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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