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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f(x)의 빅토리아가 특별한 목도리를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2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만의 목도리 괜찮죠? 겨울 왔니? 오늘 춥네. 감기 조심해요"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빅토리아는 목에 목도리를 두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목도리가 아닌 빅토리아의 긴 머리임을 알 수 있다. 빅토리아는 붉은 빛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고 한 갈래로 땋아 마치 목도리처럼 보이게 했다.
팬들은 빅토리아의 사진에 "예쁜 목도리. 색깔도 예쁘다", "완전 신기해요", "하나밖에 없는 목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빅토리아 미투데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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