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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애완고양이 삼식이의 고도비만 소식을 알렸다.
이효리는 20일 밤 1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식이 배가 자꾸만 불러와 병원에 데려갔다. 혹시 복수같은게 찼을까 중성화를 했는데 잘못되서 임신했을까. 결론은 고도비만 삼...삼식아. 괜찮아. 너무 충격받았니? 엄마가 다이어트 시켜줄께"라는 글과 함께 삼식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삼식이는 다소 큰 몸집을 자랑하며 바닥에 앉아있다. 유난히 볼록한 배가 도드라져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가 사랑을 듬뿍 줬나보다" "고양이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삼식이 식욕이 왕성하게 생겼다" 등의 반응들을 보냈다.
한편 삼식이는 유기동물 보호운동에 앞장선 이효리가 돌보던 고양이로 인연을 맺다 자신이 입양해 보살피고 있다.
[이효리(왼쪽), 삼식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효리 트위터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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