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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손예진과 이민기가 주연한 영화 ‘오싹한 연애’가 ‘브레이킹 던 part1’의 폭풍 속에 2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기록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1일 개봉한 ‘오싹한 연애’는 이날 5만8983명의 관객을 동원해, 9만2222명의 관객을 동원한 ‘브레이킹 던’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브레이킹 던’은 전국 520개 관에서, ‘오싹한 연애’는 396개 관에서 이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에도 수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지난달 30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시리즈 영화의 특성상 첫 주 관객이 몰린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오싹한 연애’의 성적은 그다지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
영화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여자 여리(손예진 분)와 마술사 조구(이민기 분)의 다소 오싹한 연애기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 = 오싹한 연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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