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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이 가수 이정의 재빠른 기지로 오토바이 사고를 모면했다.
강민경은 1일 오후 북한산 송추계곡에서 진행된 MBN 일일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 촬영 현장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내려오는 장면을 연기했다. 하지만 운전미숙으로 인해 오토바이가 급발진 했고, 상대역인 이정이 순발력을 발휘해 재빨리 오토바이를 잡아주면서 사고를 면할 수 있었다.
강민경은 순간 너무 놀라 소리를 질렀고, 다행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강민경은 잠시 휴식을 취하라는 스태프들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곧장 씩씩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강민경은 극중 배달부에서 '뱀파이어 아이돌' 소속사 매니저, 또 인기 걸그룹 멤버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다.
‘뱀파이어 아이돌’은 ‘뉴 논스톱’의 이근욱 감독, ‘남자셋 여자셋’의 이성은, ‘순풍 산부인과’ 하철승 작가 등 최강 시트콤 제작진이 참여한 정통 청춘멜로 시트콤으로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오토바이 사고를 당할 뻔 했던 다비치 강민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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