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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유아인, 신세경, 소녀시대 유리 등이 SBS 새 월화드라마 '패션왕' 대본연습에 나섰다.
내년 3월께 SBS '샐러리맨 초한지' 후속으로 방송하는 '패션왕'(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이명우)의 첫 대본연습과 연기자와 스태프의 첫 만남이 지난 24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있었다.
이날 대본연습에는 영걸 역의 유아인, 가영 역의 신세경, 재혁 역의 이제훈과 일본에서 입국하자 마자 곧장 SBS 일산제작센터로 발길을 한 안나 역의 유리 등 20여 명의 연기자가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대본연습에는 이명우PD 외에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함께 작업했던 이선미, 김기호 작가와 최문석 CP가 참석했다.
또 연기자들이 실제 연기에 버금가는 감정연기를 보여 패션왕에 대한 열의를 보여 주었으며, 드라마의 제목처럼 독특한 대본 표지도 드라마와 함께 화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패션왕'은 내일을 향해, 세계를 향해 뛰고 있는 젊은이들의 도전과 성공, 사랑과 욕망을 그리는 동시에 사랑의 집착과 끝을 모르는 욕망을 통해 부침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다.
[유리(위 사진), 유아인-신세경(아래사진).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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