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부산을 대표하는 야구단 롯데자이언츠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이 함께 손잡고 즐거운 디너파티를 마련한다.
롯데 호텔은 6일 "2012년 1년간 부산롯데호텔 홍보대사로 활동할 롯데자이언츠 조성환, 강민호, 전준우, 김주찬 4명의 선수들이 오는 11일 오후 7시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일일 호텔리어로 변신한다"고 전했다.
조성환과 김주찬은 즉석코너 조리장으로 변하여, 행사 당일 팬들에게 맛있는 요리를 선사할 예정이며 강민호 전준우는 지배인으로서 행사장을 찾는 팬들이 편안히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2010년 11월 조성환, 홍성흔의 라세느에서 체험이벤트, 2011년 12월 19일 추신수 선수의 일일 지배인 체험에 이어, 자이언츠 선수들로서는 2번째, 호텔 전체 스타 마케팅행사로서는 3번째다.
레스토랑의 한정된 장소에서 벗어나 더 많은 팬들과 접할 수 있는 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하고, 파티에 참가하는 선수들도 자이언츠 4명의 스타로 확대하였다. 전반적인 행사 진행을 선수들만큼 유명한 롯데자이언츠 응원단장인 조지훈 단장이 맡아 야구장의 열기를 그대로 아트홀로 옮겨 온다.
또한 멋진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더불어, 파티의 열기를 이어갈 선수들의 애장품 경매 이벤트, 엔터테이너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이번 파티의 수익금 일부는 2011년 롯데자이언츠 스타룸 판매금과 합쳐져, 유소년 야구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저녁 9시부터는 선수들과의 팬사인회와 사진촬영이 있다.
티켓 예매는 롯데아이몰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가격은 7만5천원이다.
[조성환(왼쪽)-강민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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