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탈모 사실을 털어놨다.
티아라 멤버들은 7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부상과 관련한 이야기를 하던 중 아픈 곳 한 곳씩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효민은 "머리카락이 잘 끊어지고 머리가 잘 빠진다"고 밝혔다. 옆에 있던 지연도 "탈모가 진행되는 상태"라고 증언했다.
효민은 "다행히 머리숱이 많아서, 그동안 모아둔 게 많아서 잘 표는 안 난다"며 "요즘에 단백질을 많이 먹고 있다"고 고백했다.
리더 소연은 "아픈 건 사실이지만 자꾸 아프다는 얘기를 하니까 팬 분들이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며 "괜찮으니까 이렇게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것"이라고 팬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탈모 사실을 고백한 효민. 사진 = '연예가 중계' 방송 화면]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