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조인식 인턴기자] ‘떡집의 상술’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떡집의 상술’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로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한 떡집에서 판매하고 있는 떡의 개봉 전과 후를 찍은 것이다.
얼핏 보기에는 8개가 들어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포장을 뜯고 나면 스티커가 붙어 있던 자리에 떡이 없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의도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속았다는 생각이 충분히 들 수 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디에 있는 떡집이냐?”, “과대포장이다”, “소비자를 완전 농락하고 있다” 등 대체로 떡집의 교묘한 상술을 비난하는 내용의 반응을 보였다.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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